KCDF소식
- 작가/단체
- A.O.C(강부민, 이태희, 정재은), 조민열xHEBE, 학과꽃(이은석)
- 관람시간
- 10:00~18:00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 기간
- 2025-12-12 ~ 2026-01-02
- 장소
- KCDF 갤러리 : KCDF갤러리 3층

2025 공예전문인력양성
<크래프트 온 라이브 : 프로젝트 오큐파이드>
공예큐레이터 심화과정 결과전시
○ 전시장소: KCDF갤러리 3층 (서울 종로구 인사동11길 8)
○ 전시기간: 2025년 12월13일(토) ~ 1월 2일(금) * 화~일요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 문의:
- 전시 및 작품문의: 010-6465-4621 (공예전문인력양성 운영팀)
- 갤러리 위치안내: 02-732-9382 (KCDF갤러리)
○ 공예전문인력양성 인스타그램 @craftonlive2025
○ 전시소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국민대학교가 함께하는 2025 공예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심화과정 <크래프트 온 라이브: 프로젝트 오큐파이드(CRAFT ON LIVE: PROKECT OCCUPIED)>의 공예 큐레이터분야는 ‘점유(Occupied)’의 다층적인 의미를 공예의 언어로 탐구한 세 큐레이터팀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우리가 점유하고 있는 일상은 수많은 사물과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이나 공간과 연결된 기억, 시간, 감정, 그리고 공동체의 층위 속에서 형성되는 관계의 흔적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공예는 작가가 물질을 다루는 행위이자, 한 인간이 세계와 관계를 맺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방식이다. 세 큐레이터팀의 전시는 공예의 언어로 이러한 다층적인 의미를 탐구하며 각자의 새로운 시선으로 우리 시대의 공예를 바라볼 수 있도록 적극 제안하고 있다.
○ 세부 전시내용
(1) A.O.C(강부민, 이태희, 정재은) <사물시(事物詩)>
@asourcraft
- 참여작가: 강미나, 송준명, 정희승
- 전시설명: 전시는 흩어진 우리의 시간을 다시 모으려는 시도에서 출발한다. 한눈에 모든 것이 파악되는 정보가 아니라, 찬찬히 들여다보아야만 그 의미가 드러나는 시(詩)와 같은 사물들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관람객에게 '느린 읽기'와 '고요한 응시'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관람 경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관람객이 세 작가의 작품에 깃든 흔적과 여운을 발견하는 이 사색의 행위를 통해, 우리는 사물과의 관계, 나아가 우리 삶의 시간을 회복하는 감각을 되찾고자 한다.
(2) 조민열xHEBE <손끝으로 잇는 변화: 지역으로 풀어낸 사회적 대안>
@hebe.u_official
- 참여작가: 강원대학교 생활 조형·디자인학과 학술동아리 ‘HEBE’ (김우현, 김민재, 김기석, 김대현, 김준영, 박규성, 박현진, 윤성훈, 최지현, 황지선)
- 전시설명: 전시는 공예를 단순한 전통의 산물이나 장식적 결과물로 보지 않고, 개인의 작은 실천이 지역의 변화로 확장되는 하나의 문화적 힘으로 바라본다. 삼척이라는 구체적인 장소에서 얻은 재료와 기술, 풍경, 생활의 흔적들은 학생들의 손작업을 통해 다시 해석되며, 공예가 공동체를 잇는 연대의 언어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만드는 실천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학생, 지역민, 작가, 기획자가 함께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물질과 이야기가 새로운 형태와 감각으로 재탄생하는 과정 자체를 전시로 삼으며, 작은 변화들이 모여 미래 사회를 구성하는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3) 학과꽃(이은석) <공예,잡설 工藝,雜說>: 답십리 고인물 매거진 에디터가 본 오늘의 공예>
@hakgwakkot @gongye_jabseol
- 에디터가 관찰한 공예 소비 태도의 변화와 생겨난 질문들
- 전시설명: 전시는 잡지의 특집기사처럼 여러 개의 코너로 구성된다. Today’s text/쉽지 않은 공예의 말은 공예 전시 홍보문구나 공예숍의SNS에서 모은 말을 모은 것이다. 어딘가 모호하고 어색한 표현들이 지금의 공예 소비 태도를 보여준다. Trend/그때는 그랬고 지금은 이렇다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잡지에서 공예를 어떻게 다뤄왔는지, 그 태도와 맥락 변화를 살펴보는 짧은 리서치이다. Interior/공예의 방은 최근의 공예 소비태도를 시각적으로 구성해서 공예를 단순히 취향 표현의 도구로 접근하는 유행을 보여준다. Interview/이상철의 조언은<뿌리깊은나무>의 디자이너이자 오랫동안 공예 신을 면밀히 관찰해 온 아트디렉터 이상철과의 대화로, 어른의 일갈과 따뜻한 조언을 볼 수 있다. 최종적으로 이 코너들은 '공예,잡설'이라는 한 장의 가벼운 진(zine)으로 완성되어 관람객이 질문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게 한다.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국민대학교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