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F소식
- 작가/단체
- 이용심
- 관람시간
- 10:00-18:00
- 기간
- 2026-09-23 ~ 2026-09-28
- 장소
- KCDF 갤러리 : 3전시장

이용심 개인전 《악기유소: 소리를 품은 매듭》
- 전시 기간: 2026년 9월 23일(수) – 9월 28(월)
- 전시 휴관: 9월25일(수) 추석 당일
- 전시 장소: KCDF갤러리 제3전시장 (지상2층)
- 관람 안내: 무료 관람
전시 소개
이용심 작가는 조선시대 문헌 속 전통악기에 달린 유소에 주목하고 기록에 남은 형태를 바탕으로 오늘의 악기 위에 다시 매듭을 맺어왔습니다.
이번 전시 《악기유소: 소리를 품은 매듭》은 『세종실록』 오례, 『국조오례서례』, 『악학궤범』과 여러 의궤에 나타난 악기 도상을 살피고 향피리·당피리·대금·월금·당비파·해금·운라·나각 등 15종의 악기유소를 조사·재현한 작업을 선보입니다.
유소는 악기에 더해지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 악기의 형태와 쓰임 그리고 당시의 미감과 장식문화를 함께 보여주는 요소입니다. 작가는 문헌에 남은 매듭의 구조와 비례를 살피고 전승된 매듭기법을 바탕으로 실제 악기 위에 다시 매듭을 맺으며 기록 속 흔적을 오늘의 손으로 이어갑니다.
기록과 악기, 매듭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이번 전시는 한때 악기의 소리 곁에 함께했던 유소를 다시 바라보게 합니다. 전통매듭의 섬세한 구조와 쓰임 그리고 우리 전통 장식문화가 오늘에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작가 노트
오랫동안 전통매듭을 맺으며 매듭이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쓰였는지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옛 문헌 속 악기 그림에서 오늘날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유소를 발견한 것이 이번 작업의 시작이었습니다.
문헌에 남은 매듭의 구조와 비례를 살피고 전승된 매듭기법을 바탕으로 실제 악기 위에 다시 맺으며 기록에 남은 흔적을 오늘의 손으로 읽고 전통의 쓰임을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때 악기의 소리 곁에 함께했던 유소가 다시 사람들의 시선에 머물고 우리 전통 장식문화의 아름다움과 쓰임이 오늘에 새롭게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주최·주관 | 사계절매듭
후원 | 서울특별시
문의 및 자세한 정보
KCDF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8
(02)732-9382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
주차
종로구 공영주차장 이용
(갤러리내 별도 주차 공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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