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닥나무와 맑은 물이 풍부한 원주는 예부터 주요한 한지 생산지다. 원주한지 장응렬 대표(강원 무형문화재)가 1975년부터 3대째 가업을 잇고 있으며, 한지보존회를 만들어 전통한지 전수에도 힘쓰고 있다. 230여 가지 천연색 한지를 개발하는 등 색한지와 순지, 벽지 등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