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5대에 걸쳐 이여져 온 한지 제조장이다. 1955년부터 종이를 뜨기 시작한 4대 김삼식 지장(경북 무형문화재)과 함께 아들 김춘호 대표가 전수자로 가업을 잇고 있다. 전통 손 뜨기 방식을 고수하며 문화재 보수용지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만화지, 책지, 탁본지 등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