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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색[警戒色]
작성자이재홍 조회수514
작성일2021-03-02
작가/단체
신소언
관람시간
10:00~18:00
기간
2021-03-03 ~ 2021-03-08
장소
기타 : KCDF갤러리 제3전시장

 

Aposematic Ceramics 경계색[警戒色]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 도자공예전공 석사청구전

신 소 언

 

작업노트

 

작업을 진행할 때 마다 결국에 도달하는 완성점은 화려함이였다. 화려한 색과 문양의 기호에 대한 의문이 아래의 텍스트를 접하고 공감이되었다.

경계색이란 보호색과 대비되는 동물들의 생존법으로, 오히려 화려한 색과 문양으로 스스로를 드러내어 방어한다. 주변과 동화되는 것을 선택하지 않은 작은 동물들의 용기가 느껴진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흔히 튀는 사람 튀는 행동은 약간의 부정적인 뉘앙스가 들어있다. 돋보이거나 소리를 내어 스스로를 드러내는 사람들은 주변과 다르다는 이유로 거부되기도한다. 

어떤 매체냐에 따라 성격이 다르지만, 지금 본 작업자가 선택한 매체 또한 그러한 특성을 가지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기에 적합하거나 사용하기 편리한 것이 보편적이며 선호된다. 색상 또한 그러하다. 담는 사물이 주체가 되어 소리내는 작업을 하고싶었다. 그러기 위하여 스스로를 드러내는 경계색을 만들어 드러내고자하였다.